바쁘게 지내다보니 하루하루가 ...   내사랑Story♥
  hit : 2578 , 2011-05-04 21:34 (수)
바쁘게 지내다보니 하루하루가 눈뜨고 감으면
금방이다 몸은피곤하고 가끔은일도 하기싫고 짜증도나는데
그래도 할거다하다보면 어느새 퇴근시간.
그렇게 하루하루를 계속 보내고있다
우리오빠도 요즘 입소문이 나는터라 가게장사도 점점 잘되어가고있다
비록 우리오빠는 힘들겠지만 기분좋은일이다
그사람이 나로인해 나이트를 그만두고 새로운걸 시작을했고..
자기일을 하면서 노력하는 모습이 참사랑스러우니깐
몇일전엔 오빠네가게로 일을도와주러간적이 있다
무지 바쁘다고 해서 갔는데..
그날 난 오빠에게 화가조금나있었다
난 일끝나자마자 기분좋게 갔는데
오빠는 바쁘다고 도와주는 나에게 짜증내고 빨리빨리 라며 재촉도하고
오빠네 어머님도 같은모습이였다
난 그런게 싫다.
내가일을 안해본것도 아니고
그럴수록 천천히 차분히 해야 사고도안나는데
오빠랑 어머님은 무지 빨리 하려고 빠르게하다보니
서로 짜증도 내고 그러는 것 같았다.
어느정도 다 도와준거같아서 오빠에게 간다고했더니
어머님이 밥 먹고 가라고했는데
입맛도 없어서 그냥 간다고했다
오빠도 먹고가라고 그랬고자기도 이젠 다 정리했다고 같이 가면되지않냐고
그랬는데 아그순간이 난 너무 짜증이났다 나도일하고온사람인데
나도 피곤한데 가서 일도와주러 갔다가 짜증만듣고 ..
오빠에게 그냥간다했더니
어머니 친구분도 있었는데  오빠는 결국 그자리에서 나에게화를냈다
난 그때 어이가 없어서 할말을 잃고 그자리에서 빨리 나오고싶었다
안데려다 줘도 된다고하니깐 데려다준다고 그러고
결국 집앞까지 왔다가 난 오빠에게 한마디 했다
"어머니도있고 .. 어머니친구분도 있는데 나민망하게 꼭그렇게 화를내야겠어?"
 
오빠도 그날 자기가 잘못한건알았는지 그날 문자로 미안하다고 몇번이나 얘기를했고
그다음날도 나에게 미안하다 .. 도와줘서 고맙다 .. 그말을 많이 들은것 같다
그날은 나도 모르게 서운했나보다..
나도 아침일찍부터 출근해서 끝나고 택시타고 날라가서 오빠도와주러갔는데
짜증만 난 듣고와버렸으니..
그리고 오빠는 그후로 내가 도와주러가면 짜증도 안내고
어떤 물건이 어디에있는지 위치도 잘알려줬다

왜 내가 말을해야만 아는거니 ..
그래도.. 나말야 너니깐 참고있는거야 ! 알아,
사랑하니깐 .. 그냥 다꾹참고 있는거라구,
너가열심히 일하는 모습 정말 멋있고 사랑스럽거든
우리 조금만참자,
나도.. 약사님도 너무좋고 일하는것도 이젠 익숙해져서 다좋은데
한가지 안좋은게있다면 같이 일하는언니랑 맞지가 않아서 힘드네..
같이일하니깐 얘기도하고 웃고하는데..
가끔은 나도 .. 스트레스받을때가있어..
그언니가 먼저 들어와서 일했지만..너무 이래라 저래라 하는것같아서
왠지 날 너무 우습게 보는것같구, 가끔은 날무시하는것같아서 ,화도나
그언니가 나보다 일도 엄청잘하고 부지런한 사람이였다면 이런말도 안하는데
그런것도아니면서 먼저 들어왔다는거하나로 나한테 가끔 이래라저래라 하네,
그언니가 자기입으로그러더라 자기는 사회생활해본적이 별로없다고..
그리고.. 오빠도 그랬지 .. 그언니보고 나서 나에게 했던말
그언니는 분명 다른직장갔으면 적응도 못했을거라고..

하아 .. 하도 스트레스 받아서 나도 머리가 아프다
정말 이번에 들어간곳은 다좋은데 같이 일하는언니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정말 나도 너무 힘들다..
그래도 오빠하나 보면서 웃으면서 살고있네..

closer  11.05.05 이글의 답글달기

그 같이 일하는 언니분 얘기 잠깐 읽기만 했는데두 갑갑하네요 ㅠ_ㅠ
사랑아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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