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스트레스.. 정말.. 미...   내사랑Story♥
  hit : 2370 , 2011-05-09 14:33 (월)

아웅......스트레스.. 정말.. 미칠것같다

오늘은 출근하자마자 같이일하는 언니랑 싸웠다
오늘2분지각했다
오자마자 시간제때안맞추냐는말에
난 기분이상해버렸나보다
자기는 지각안하는것처럼 말을하니..자기는 늦으면 30분늦으면서
그것도 집이 멀다는 핑계대면서 ,
 
도대체 왜 !? 지가먼데!?
당신이 약사야 ?
이해불가능.
약사님은 오히려 웃으면서 잘쉬었냐고 하는데
왜 그쪽이 뭐라하냐구 아침부터 기분안좋게 ~
그언니가 뭐 1년을 근무했으면 이해라도하지..
그전에일하던언니랑 무슨일이있어서..그만뒀는진몰겠지만
 중간에 그만뒀다가 다시들어온사람이
어디서 뭐라하는거지 ??
나도모르게 미안하다는말을 조금비꼬운 말투로 말해버렸다
그언니 어이없네 이한마디 하더라.
어이없어하던지말던지

내가 화가나는건 몇일전 언니가 염색을하고 머리색깔이 잘안나온후로
나에게 그화살이 다날라오기시작했다
내가 자기 화풀이상대해주는 사람도 아닌데
왜가만히 있는사람을 건드리는거지
스트레스받아서 그런가.. 숨쉬는게 힘들어서 약사님에게 얘기하고
조퇴를하고 병원을 다녀왔다.
전에도 그런이유로 병원을 간적이 있었는데
오늘도 그런이유로가서 계속 그러면 신경정신과가서 약먹는게 좋을것같다고하셨다
아정말 세상이 날 그냥 안납두네
그래도 이번에들어간곳은 약사님이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좋아서
일하는건 좋은데.. 그언니때문에 일나가기도싫어졌다..
서로맞춰가야하는게 정상인데
왜나만 그언니 기분을 맞춰주고 해야하는건지도 전혀모르겠고..
아 어떡해야하지..
앞으로 그언니랑 말하는일은 없을것같고,...
그렇다고해서 계속 그런식으로 서로가 말없이 있을수도없는거고..
풀고싶은마음도 없고 그언니 역시 나랑 같은 마음일거같다
머리아파. 정말 어떡해야하는거지. 다른약국을 찾아야하는걸까.

전에 일하던언니가 나에게 그만두면서 해준말이있었다
지금같이 일하는 언니 성격안좋다고 , 자기도 싫어했었다고..
그언니 그만둬고 약사님이 다시부른다는말에 부르지말라고했는데
약사님은 결국 그언니를 불렀고..
완전 자기 기분파다 기분좋으면 나한테 말걸고 기분안좋으면
인사도안하고 ..
그리고 회식때도 내가 가기싫어했던건
혼자 약사님한테 잘보일려고 아주 달라붙어서 둘이서 소곤소곤대고
참나....
그래 그렇게 약사님한테 이쁨받고 살으세요.
내가 아무리 못났어도 난 그렇게까지 달라붙으면서 일하고싶지않으니깐.
그약국에서 아주 죽도록 일해보세요..
당신이 얼마나 일을하는지..
나도상대방이 좋게 얘기하면 잘들어주고하는데
자기 기분대로 나한테 그러는건아니잖수.. ?
아 . 어떡해야하지.. 머리도아프고 고민된다...
결국 이런날이 오네...

cjswogudwn  11.05.09 이글의 답글달기

그만두지 마요. 뭣땜에 그런 재수없는 사람때문에 일 나기 싫어져요.
더 나가서 더 앞에서 알짱거려줘야징...
아 진짜 ㅋㅋㅋ 그런 사람들 너무 달게 해줄 필요 없는 듯. 더 기어 오르기때문에.
그냥 확고하게 사랑아님 할 일 하시고, 약사님이랑 대화하고, 그렇게 해요.ㅋㅋ
저도 못하는 일이지만 ㅎㅎㅎㅎ;;;

hope  11.05.09 이글의 답글달기

지지마세요!^^

억지웃음  11.05.11 이글의 답글달기

그냥 그것밖에 안되는 사람이라 생각하세요.
데면데면하게 지내시더라도 사랑아님 이득만 챙기시는게 옳은 방법일 듯 해요~
가끔은 회유해도 내 편이 안되는 사람이 있거든요...ㅠㅠ

물론 보면 짜증나고 화나고 하겠지만, 겉으론 내색하지 마시고 울다에서 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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