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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너에게..
 외로움..   잡념..
조회: 2167 , 2013-04-09 00:00
한번도 연애를 해본적이 없다...

그래서 나는 이제껏 외로움이라는 것을 잘 몰랐다...

그냥 단지 서러움 그런 종류이지 않나 그렇게 생각했다...

20대 중반을 지나가고 있는 지금은...

일어나서 하루 보내고 저녁에 방에 뒹굴다가 자려고 누우면...

공허함을 동반한 몸부림을 친다...

학교에가서 조별모임에 괜찮은 학생이 있어서 좀 호감을 주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

그래..

이러다가.. 혼자 늙어갈수도 있겠구나...

그런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