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스물두살 일 때다.
처음 으로 엄마 외의 40 여분 대이트
그날 은 회사 일 이 일찍 끝나고 엄마 를 기다렸다
엄마 두 식당종업원 으로 일하고 게실때다.
엄마 가 집에 오시고 난 바로 엄마 손 을 잡고 바로 집 을 나왔다
대이트 해야지 ..
이말 하고 엄마 필요한거 있어요?
한참 을 생각하고 신발 사줘~
잉~
그래가자 시장으로 ~~
엄마 가 손 에 들고 신어본다.
이거 할꼐 그래 엄마 그걸로해
그당시 20년 전이다
그당시 돈으로28.000 원 이다
빨간색 랜드로바 ㅠㅜ
한번식고 고이고이 간직하신다
왜 신지 않냐고 ??물으니
니가 사준신발 이야.
어떻게 신어 아까운대 ㅠㅠ
난 사실 안면장애 가 있다
심하다면 심할까
엄마 가 그 몬난 아들 이 사준것이라 아까워서 자랑만 하신다
일가친척 그 외에 지인 들 에게 까지 말이다.
박스 에 넣어 그대로 간직하시고 난 그것이 그당시 에는 싫었다
닳으면 또 사줄려고 헸는대 엄마 의 그 마음 을 알기에 난 그냥 지냈다
엄마 가 돌아가신지 3년 째다 이제 다시 또 엄마 에게 찿아뵈야 지 ..
엄마 미안 그리고 사랑해요
저두 몸 이 많이 않좋아요
그래도 힘 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