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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씨앗
 이별을 준비하는 내 마음에게   나의 삶
조회: 2800 , 2013-04-30 08:37
나의 두번째 사랑과의 이별을 하기로 약속한날

그래 나는 참 마음속 깊이 그녀를 사랑했지만 그녀와 난 이루어 질 수 없었다
 나는 그녀와 결혼 하고 싶었지만 나를 만나기 전 이미 그녀는 다른 남자와 사귀고 있었고
그 사람과 연락이 안되는 상태에서 내가 위로 해 주고 치유 해 준다고 약속을 하고 교제를 시작했었다

 우리는 서로 좋와 했었고 함께 있을 때 즐거웠다.
 우리는 함께 밥을 먹고 같이 놀이 동산에 놀러 갔었다.
 우리는 어린 아이 처럼 서로 장난 치고, 천진난만 하게 웃을 수 있었다.

 그러나 나는 그녀와 결혼 하고 싶었지만,
 그녀는 내가 아닌 나를 만나기 전에 사귀었던 옛 애인을 그리워 했다.
 
 나는 그녀를 위해서 모든 것을 줄 수 있을 줄 알았지만,
 단 한가지 그녀에게 해 줄 수 없는 것이 있다는 걸 깨달았다.
 설령 그 한가지를 해준다고 해도 그녀는 나와 결혼 할 마음이 없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난 결혼 하고 싶어 했고, 그녀는 결혼 할 마음이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헤어지기로 했었고
나와의 사이가 멀어질 때즘 그녀가 옛애인과 다시 만나서 교제를 이어 간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그녀를 떠나 보내는 것
 그녀를 내 마음속에서 밀어 내는 것
아니 그녀와의 추억을 그녀에 대한 미련을 털어버려야 한다는 사실이
내 마음을 힘들게 하지만 그렇게 해야만 한다고 내 생각이 내 이성이 말하고 있다.
 

 이제는 나를 사랑해 줄 사람 그리고 내가 사랑해 줄 수 있는 믿음의 배우자를 만나고 싶다.
 나는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될 믿음의 가정을 위해서 기도를 해왔었지만,
 정작 좋은 아내 좋은 엄마가 될 믿음의 배우자를 위해서 기도 하지 않았던걸 알게 되었고,
 내가 결혼해서 낳고 양육할 자녀들을 위해서도 구체적으로 기도 하지 않았단 것도 깨닫게 됐다.

 생각대로 살아가지 않으면,  살아지는데로 생각하게 된다.

 명심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