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誤發彈
 인생의 큰그림을 그려라! -> 이거 원, 그림이 서툴러서...   봐봐봐
조회: 2358 , 2014-02-2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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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는 문제 속으로 뛰어 들고

패자는 문제의 주변을 맴 돈다.



승자는 눈 쌓인 벌판을 밟아 길을 만들고

패자는 쌓인 눈이 녹기만 기다린다.



승자의 주머니 속에는 꿈이 있고

패자의 주머니 속에는 욕심이 있다.



승자는 등수나 포상과는 상관없이 달리나

패자는 포상만 바라보고 달린다.



승자는 달리는 도중에 이미 행복감에 젖어 있으나

패자는 경주가 끝나도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





- 이규용의 아들아, 인생의 큰그림을 그려라>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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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패자라서 죄송합니다...



그래서 패자라서... 어떻게 할깝쇼...



승자만 살 수 있는 세상이죠...



패자들이여...



조용히 접시에 코박고 뒈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