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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물
 ^^   공개일기
조회: 2127 , 2014-03-20 20:04
뭔가 자신의 처지에 대해 비관적으로 생각하면
스스로 점점 쪼그라 든다.
굳이 지나간 안좋았던 기억
오지도 않은 일들에 대한 걱정
혼자 별 상상을 해대면서 신세한탄하며
스스로를 괴롭혀본다.
그러다보면 실제로 신세가 처량한거 같아서
불쌍하고 우울해지는 느낌이다.
불행은 스스로 만들어 내는거 같다.

과거에 지나간 행복한 일들도 찾아보면 꽤 될거다.
지금도 나름 백수치고는 고급스럽게 잘먹고 잘산다.
사실 노력이란게 원래 힘든거다.
그래도 나는 계속 노력하고 있으니 점점 더 나아 질거다.
너무 쉽게 무언가를 이룬다면 그것또한 살맛 안날거 같다.

와이소시리어스?
잘좀하자 바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