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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94 , 2015-08-17 19:16 |
오늘 드디어 엘지전자 구내 식당에 면접을 보러 갔다가 왔다.
길거리도 우리집에서 한정거장 밖에 걸리지 않고 좋고 월급도
괜찮고 하지만 솔직히 식판을 닦는다는게 보통어렵고 힘든것이
아닌것 같다. 솔직히 병원이나 복지관에서 식사를 해봐서 아는데
식판을 닦는것만 봤지 실제로 닦아 보지는 않은것같다. 그래서 더
두렵다. 집에서 설거지를 해본것이나 식판을 닦는것이나 같을수만은
없는것 같다. 그릇은 트리오를 접시에 따라서 수세미를 통해서 하면
되지만 식판은 솔직히 다른것 같은데 시간이 해결해 줄거라고 믿는다.
예전에 작업장에서 쇠작업을 할때 얼마나 까다로워서 하는데 시간이 걸려서
그것이 하는데만 11월달이 되어서야 쇠작업이 완성이 되었다. 행주작업이야
되었다가 안되었다가 하지만 그래도 아주 햇갈리거나 그러지는 않은것 같다.
행주작업을 하던 대일밴드랑 핫팩 작업을 하던 배우고 나서 시간이 해결해 줄꺼라고
믿는다. 구내식당 보조원 면접을 보러 오는 애들 중에는 장애인 애들이 나도 있었지만
다른 애들도 두명이나 더 있었다. 그이외에도 장애인들이 많이 있다고 하고 비 장애인들도
많이 있다고 한다. 10:00~7:00까지 한다고 하고 말이다. 부디 열심히 면접을 봤으니까
잘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면접에 합격이 되어서 현장평가를 통해서 합격을 결정이 난다면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피곤치 않도록 기도로 이겨내야 겠다. 그것만이 최선의 길이고 사회생활의
첫 걸음 이니까 말이다. 내가 간곳은 하누리 라는 곳인데 거긴 개인정보가 워낙에 철저해서
USB랑 MP3를 가지고 출입을 할수가 없다고 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들과 어울리는 곳중에서 아주 특이하다고 볼수가 있다고 볼수있다. 난 여태껏 그런곳에서는 일해본적이 없다. 목에 명찰을 달고서 면접을 볼때까지 순서 기다리면서 의자에 앉아 있는것은 드라마에서나 나오는거지 실제로 내가 해보게 될줄은 몰랐다. 사람살면서 겪는것은 아무도 모르는것 같다.
질주[疾走]
15.08.18
오~ 새우님의 좋은 소식을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