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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52 , 2015-10-15 20:55 |
작업장에서 이현성이라는 놈이 집에 일찍 가겠다고 전영이한테
생때를 부리다가 걔네 엄마가 4시 30분에 원래 끝나는 시간그대로
보내 주라는 말에 얼마나 생때를 더 부리기 시작했다. 너무나 짜증날
정도로 말이다. 걔때문에 우리들까지 늦게 갈 위기를 맞이할뻔 했지만
그래도 일찍끝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퇴근길에 광명시장에 가서 돼지갈비 바베큐를 사서
엄마랑 같이 먹었다. 만원이라는 가격이 딱 알맞는
가격인것 같다.
역시 광명시장에서 파는 고기는 뭔가 다르긴 다른가
보다 . 돼지고기도 국내산 이고 말이다.
아빠도 좋아하는 눈치다. 너무나 맛있다.
화나고 짜증나고 한 작업장에서의 하루를
제대로 스트레스를 풀었던 하루였다.
그것도 먹는걸로 말이다. 이제는
일기쓰기로 풀어볼 차레다. 그것도
실컷 욕을 하면서 말이다.
난 화가날때는 절대로 바른말 고운말 따위는
절대로 하지 않는다. 하기싫고 말이다.
특히 내가 제일로 싫어하는 강전영이나
최팀장이나 이현성같은 인간일때는 더더욱
이 그렇다.
질주[疾走]
15.10.15
저도 요즘 화를 다스리질 못해서 큰일이에요. 저한테 문제가 있는건지 헷갈릴정도로 주변환경이 많이 시끄러워요. 다 뿌셔버릴라 아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