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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1981
 우산을 가지고 오지 않아 비맞은날   강짱이좋다
조회: 1103 , 2015-11-06 20:55

오늘은 우산을 가지고 오지 않아서 비를

맞으면서 퇴근을 하게 되었다.

전영이가 아침출근을 하지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모든것들이 정신이

하나도 없는하루를 보냈다.

아침에도 행주를 해서 준연이한테

주고 오후에도 그렇게 작업을

하면서 말이다. 점심식사도

요즘들어서 바뀌어서 가고

있는것 같다. 예전에는 밥을

받으러 식당으로 여자에서 남자까지

순서대로 내려가서 받아서 조현상이나

김희주 같은애들은 밥을 많이 받아서

식사를 해서 고혈압이나 당뇨같은

결과를 건강검진을 통해서 나쁘게

나왔다고 해서 조절을 해야한다며

내린 조치다. 최팀장이 1층으로 밥통을

들고서 내려와서 애들에게 배식을

하고서는 내려갔다. 식사를 마치고

한숨자고서 일어나니까 금방 작업을

하는시간이 돌아왔고 행주작업을 오전에

하던것을 이어서 하는데 더 피곤하고 졸렸다.

다행히도 비가 오는 바람에 퇴근시간이 빨라

졌지만 말이다. 우산을 가지고 오지않는 바람에

비를 맞았지만 그래도 오늘 누나가 아빠 건강검진을

하는 관계로 집에 와 있어서 연어회를 사와서 맛있게

먹었다. 진짜 고소하고 쫄깃거리고 맛있는 식사를

할수가 있어서 기분좋은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