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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1981
 아쉬운 주말하루   강짱이좋다
조회: 865 , 2015-11-07 09:49

그동안에 교구 야유회를 기대하면서

강전영의 지랄같은 잔소리를 견디어

내면서 얼마나 버티어 냈는데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따지고

보니까 솔직히 잘되었다는 생각을

할수 밖에는 없는것 같다는 생각도

해보았다. 왜냐면 솔직히 추운데

새벽같이 일어나서 지하철을 기다리는

것도 곤욕스럽고 나랑 나이도 맞지않는데

거기 교구에 아줌마 아저씨들과 같이

있는다는 것도 곤욕스럽기 까지 하고

말이다. 더구나 나랑 같은 3040세대도

얼마나 올지도 알수도 없어서 가기가

망설여 졌던곳이기도 하고 그렇다.

비도 온다고 하기에 걱정 스러웠고

말이다. 주수경집사님도 참석을 못하신다고

하니까 그것도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말이다.

그래서 차라리 가지않는게 나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을 하게 된것이다. 이럴줄 알았으면 10월말에

주수경집사님이 구역예배후에 식사를 하자고

할때 갈껄 잘못을 했다. 그랬으면 이런사단이

일어나지 않았을테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