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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02 , 2015-11-14 11:05 |
마음놓고 먹고 놀아도 되는 주말이다.
강전영과 최팀장의 억압속에서 잠시동안
에 자유를 누리는 중이다. 그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너무나 싫다. 짜증나고 말이다.
악마같은 이현성은 더 싫다. 얼굴을 보고
있는것 자체만으로도 짜증나서 미칠것
같다. 물론 내일 교회에 갔다가 돌아오면
지겨운 일상으로 돌아오기는 하지만 그래도
월요일과 화요일은 화려한유혹을 볼수가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수가 있어서
너무나 좋다. 월요일 화요일에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와 스타를 볼수있는게 얼마나 큰 기쁨
인지 모르겠다. 그때만큼은 작업장에서의
짜증나는 것들을 잊어버릴수 있으니까
신경질나는 것들을 잊어버릴수 있으니까
말이다. 그리고 솔직히 김선덕 이라는 실습년은
사람 마음을 모르면서 욕하지말라고 하면 다냐고...
그년이 정식 선생도 아니면서 너무나 짜증나게
만들고 있다. 물론 좋은점도 있지만 말이다.
작업장의 스트레스를 받아도 버틸수 있는것은
용수랑 지성이형과 성일이 형이 있어서 너무나
좋다. 그 악마같은 세 인간들 빼고는 말이다.
교회에는 교회사람들과 같이 예배를 하고
셀모임을 하면서 지낼수 있어서 너무나 좋다.
교회는 가는것만으로도 예배를 드리고 교제를
하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된다. 함께 삶을 공유
할수가 있어서 더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