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184 , 2015-11-16 19:54 |
오늘 월요일 하루 완전히 최악의 하루를 보내야만 했다.
오전까지만 해도 작업장에서 핫팩작업을 할때까지만 해도
조금은 틀리긴 했어도 핫팩작업이 잘되고 척척일이 잘풀리기만
했었다. 적어도 점심시간에 식사때 고기를 나와서 실컷 먹고 난뒤에
에덴복지관에 나와서 상담을 받았을때 왠지 모르게 기운이 없고
머리에서 열이 나는것 같았다. 급기하는 결국에는 의자에서
쓰러지고 기운이 없어지고야 말았다. 그동안에는 10월달에
11일경에 지하철에서 경끼를 한것을 빼놓고는 별로 없었다.
그런데 에덴복지관에서 상담을 할때는 긴장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경끼를 하고야 말았다. 상남하는 남자선생들도
너무나 짜증이 났다. 건강관리를 해야한다는 둥 일찍일어나야
한다는 둥 너무나 신경질이 나려고 하는것을 간신히 참았다.
절대로 하기싫다. 6시에 일어나야 한다는 것은 더 싫다.
7시까지 더 자도 되는데 새벽까지 일어나서 개고생을
하라고 지랄인데 ... 절대로 하기싫다. 아니 더 철저히
하지 않을것이다. 미쳤다고 그 인간 이야기를 듣냐고
절대로 하기싫고 지금그냥 하던대로 하고 살것이다.
내가 보고싶은 드라마를 보면서 피곤할때는 낮잠을
자면서 그렇게 말이다. 일하는것도 4시간정도 일하는
것을 원한다. 기숙사 같은것은 절대로 싫다.
화려한유혹을 하는 날이다. 10시에 기대를
하는 마음으로 실컷보고서 잘것이다.
그 미친부모년이 기숙사가라고 지랄을해도 그선생들이 일찍자라고해도 난따를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