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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1981
 아침부터 정신없는 수요일 하루였지만   강짱이좋다
조회: 929 , 2015-11-18 20:47

오늘 아침에 새롭게 옷장을 만들고

가방을 걸어놓는곳을 만든다고 공사를

한다고 해서 우리들은 지하에서 핫팩

작업을 하기 시작했다. 색깔별로

구분을 하고 난뒤에 본격적으로 포장을 했는데

이젠 아무런문제없이 잘되어가고 있다.

물론 틀리기는 틀린것도 있었지만 그래도

포장을 하는데는 틀리지 않아서 좋다.

점심시간에 조랭이 떡국이 나오고 제철과일이

나왔다. 떡국에 고기도 얼마나 많이 나왔는지

모르겠다. 너무나 맛있었다. 그리고 인권교육

강사가 오늘부터 3일까지 인권교육을 하는데

작년보다 알기 쉽고 자세하게 강의를 들은것

같다. 인간이 태어날때부터 커서 사회생활을

할때까지 인권의 중요성과 인간으로서 받아야할

권리에 대해서 그리고 의무에 대해서도 자세히

강의를 들을수가 있어서 좋았다. 인권교육을 마치고 난뒤에

국장님이 사오신 빵과 음료수를 마시고 나서 다시 명함작업을

하고 난뒤에 퇴근준비를 해서 집으로 갔다. 집으로 오자마자

샤워전에 변기에 똥을 눈다음에 샤워를 하고 쪽갈비를 넣은

김치찜을 먹었는데 진짜 부드럽고 뜯어먹는 재미가 있어서

너무나 좋았다. 맛있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