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초대했다.
울집에서 밥묵고 테레비 쪼끔 보다가 갔다.
얼마만에 칭구를 [초대]한 것인지...참...행복했다.
칭구를 바래다주며 인랸을 타고 갔다.
잠깐 탔는데 발목이 아픈 이유는 인도위에서 탔기에...ㅡㅡ;;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하려 했더라..
아아...체험 삶의 현장.
예전에 그녀에게 했던 말이 있다.
그녀는 이제서야 그걸 깨달은 듯하다...
그때 그 이야기를 하면서 같이 했던 말도 있다.
시간이 지나고 난 뒤에 깨달을 것이라고...
그걸 깨닫기 위해 그녀가 입었을 상처에 가슴이 아프다.
왜 사람은 상처를 받아가며 인생을 깨닫는 걸까...
왜 몸으로 터득해야만 하는 걸까...
안타깝기 그지없다.
.........
그녀를 만나보고 싶다.
그녀가 힘들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