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또 오래만에 일기쓴다.
일기장에 일기쓰는것도 보고싶단말밖엔 뭘 써야할지 모르겠어.
아무리 보고싶다고해도 만날수도 없는거고....
오늘 여기 눈왔어.첫눈이야.
첫눈셈으론 많이도 왔어.
베란다에서 굽어보니 하얀세상으로 돼였던데..
이전같으면 나가보련만,
지금은 추위 너무 심하게 타서 나가보지를 못했어.
아쉬워~
이제 한국에도 얼마있으면 눈이 내리겠지?
눈오고 비오는 날씨 싫다했지?
녹고하면 길이 질척해서 불편하다고..
날씨 점점 추워지는데 감기 걸리지않게 주의해..
어디 아파도 약먹기 싫어하잖아..
눈와서인지?
새하얀눈보니 자기생각이 더 난다.
나의 자기 아닌 자기생각이....
정말 보고싶어..
자기한테서부터 연락왔음..
안녕~잘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