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向月  
 20190226   현실체험기
조회: 407 , 2019-02-26 22:15

 퇴사 문제로 경영자와 싸우고 책임자와 싸우고

 결국 프리랜서로 돌아섰다.

 문화사업, 언론재단 사업 등 굵직한 사업들만 기획하고 진행하고 정산하는 걸로.

 니가 없으면 누가 취재다니고 기사를 쓰냐고

 벌써부터 우는 소리들을 한다.


 

 걱정마세요.

 올해 진행해야할, 진행 중인 사업들은 연말까지 책임지고 확실하게 해드릴테니까.

 

 내가 프리가 됐다는 이야기에 몇 분이 환호성을 지른다.

 드디어 박기자랑 뭔가 꿈 꿀 수 있겠군, 하면서 환영한단다.

 

 전공관련된 일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자치경찰제 도입과 경찰인권.

 지방의 한 경찰청과 연계해서 미디어 수업을 할 것 같은데

 내가 팟캐스트, 동영상 촬영, 편집이 가능해 미디어강사로 들어갈 것 같다.

 

 인권위에서 준비한 어느 강연에서

 폴네티앙 회장인 류근창 경위님 강의를 들은 적이 있다.

 현직 경찰관들 사이에서 나만 오롯이 기자였지만

 전공자였기에 그분들의 이야기를 더 깊이있게 들을 수 있었던 자리.

 그리고 앞으로 경찰인권으로 강의를 하게 되면,

 또 느낌이 새롭지 않을까 한다.




 


 

 딱히 9시 출근이라는 틀에 박힌 직장인도 아니었지만 

 데스크 눈치보며 사무실에 출퇴근 도장은 꼭꼭 찍었더랬다.

 이제는 그런 출퇴근 도장이 아닌

 일정에 맞춰 움직이는 프리한 사람이 되었네. 


 

 더 넓은 곳에서 더 많이 배우고 더 높게, 더 넓게, 더 깊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프러시안블루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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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3.6

스스로 원하는 사람이 될거라는걸 믿어요. 이글의 답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