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요즘 그놈이랑 사이가 안좋거든요
은근히 감정싸움.. 머그런데..
그래서 오늘 전화해서 좀따졌더니 아니라고 그런거 아니라고..
그러면서도 건들건들 알았다 알았다.. 그러는거에요..

눈치없는 그놈 친구는 전화길 뺏어들곤 짬뽕사달라 조르고..
그러다 다시 그놈이랑 싸우고 있는데...
그놈 친구가 지금 자기들끼리 그동안 안좋은 감정있었던거 풀어야한다고 중요한 할이야기 없음 끊자고..
그러더니 그놈이 전활받아선 나중에 저나하래요~~

그래 평생 친구랑 살아!!
내감정 어떻든 말든 이지?!

남자놈이 만나쟀는데 늦게 나왔다고... 안나왔다고..
내입장 내사정 하나도 안봐주고..
쫌생이 나쁜자식..
평생 미워할거야
나쁜놈..
그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