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떠난 앤데.. 왜 자꾸 관심이 갈까염??
어쩔때는 정말 죽이고 싶도록 너무 싫었었는데..
오늘 영화를 봤어요..^^
시험도 끝났고 그냥 비디오 왓위민원트를 봤는데..(남자가 여자 마음을 읽을수 있는 이야기)
우연히.. 내 앞자리의 앞자리에 앉아있는..
저의 전 남자친구한테 눈길이 가더라구욤..
신경쓰지 않고 그냥 비디오를 보고 있었는데..
그애가... 전에 저와 사귈때 했던 폼을.. 그대로..
다른 여자 친구에게.. 그대로..
그친구에게 등을 기대서 보는거에요..
못본척 했지만.. 왠지.. 기분이 야릇해여..
언제는 정말 걔가 너무나 싫었어요..^^ 하지만.. 왜..........
저희 벌써 4번 깨졌거든요..
그래서 이젠 미련같은거 없다구 생각했는데..
어째서 이런걸까요..???
미련이 아니라.. 질투인가요? 모든 남자에게 느끼는 그런 질투..
그렇다면 좋구요.. 미련같은건 갖구 싶지 않아요 그인간한테는..
저는 질투같은거 하기 싫은데.. 정말 질투라면 어떻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