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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
 보고싶은 그아이...   미정
별루 안조타 조회: 1189 , 2000-07-30 13:28
저 말구 제 친구도 그아일 좋아했어요...
하지만 그아이친구 역시 제 친굴 좋아했나봐요...
그아인 그아이친구에게 상처주기 싫어서 인지 제 친굴 포기했지요...
그렇게 제 친구와 그아이 친구가 사귀었지만 얼마뒤 깨지고...
그걸 보니 전 그아이가 다 좋아지더군요.
가슴이 아프기도 했지만...
그렇게 전 그아이 맘속엔 내가 들어갈 자리가 없딴걸 알았지만...
그아이가 행복하길 바랬어요...
하긴 그아이 덕분에 친구 깨질뻔한것도 있어요...
글쎄 또다른 친구가 그아이한테 사귀자고 한거 있죠.
내가 그아일 좋아하는걸 알면서... 그친구랑 전 친했는데..
그렇게 배신감을 느끼면서 사이가 멀어졌는데..
나중엔 좋아졌어요...
근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그 아인 제 친굴 좋아하지 않으면서
사귀었나봐요.
말할순 없지만 어떤일로 인해 알게 되었거든요...
그렇게 그아이도 상처를 이기기위해 바보같은 사랑을 한것같아요...
그아이곁에서 난 그아일 지켜주고 싶었는데...
그래도 난 그아이 웃음을 가까이에서 보는것만으로 행복했어요...
지금은 헤어져서 볼수없지만...그래도 보고싶네요~~~
그래도 많은시간동안 친구들 덕분에 그아이옆에 앉아서 많은 이야길 나누며 같이 웃었던 것만으로도 제 기억속엔 많은 추억이 남게 된것만으로도 전 행복해요............................................... 아직 많은 추억이 남아 있거든요...
그치만 잊어야겠지요...
바보같은 사랑을 하기엔 너무 많은 시간이 흘렀으니까...
사실 그아일 바라보며 좋아한게 벌써 5년째에 접어들었으니까...
그래도 내 작은 바램은 길에서 우연히 지나치더라도 그아이가 날 한번이라도 뒤돌아 봤음 좋겠어요... 그냥 아는아인거 같단 말이라도 했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