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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
 발자취   일상
조회: 325 , 2023-12-29 15:02
이렇게
당신의 시간들을
직접 걸어가 봅니다

보고 듣는것과
살아내는것은
다르니까요

그 안에서
막연한 길 앞에
걸음을 딛으며

다시한번
당신을 살아봅니다

이 마음조차
경험할 수 있음에

저는 참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