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다 지나가버리기 전에
여행을 하고싶다.....
이왕이믄 기차를타구선 정동진으로...
정동진을가는 길목은 정말 이뿌다..
정동진을 가는길목에는 태백이있다...
겨울엔 눈이 넘마니와서
잘 다니지도 못하는 태백..
온통 하얀 눈으로 덮허서는
하얀 세상인 그곳...
그리고 제첸을 지나가보믄
어떤 조그마한 역이있는디
그 역에선 기차가후진은 한다..
기차가 후진할때 보이는 그 자그마한 동네...
그래서 여행함 꼭 정동진가는 기차를 탄다..
겨울에만........
요즘들어서 무척이나 여행이 가고 싶어졌다...
그럴수가 없기에 더 가구 싶다.......
언제쯤이믄 기차여행하믄서
나의 삶을 정리할구 있을지...
할수만있음 여행을 하며 살고 싶다..
여행을함 언제나 행복하다..
무언갈 알아가는것에 행복하구....
넘 예쁘구 넘 행복한것들과가치해
또 행복하구..
혼자가는여행이 더조타...
이것저것 다보구선 또 함 혼자서 생각하구...
그리곤 다음에 또 오구...
또 어디론가 가구
또 무언갈 알게 되구......
음~~~~~~~~~~~~
생각만해두 행복하것 가따...
겨울이 가기전에
꼭 정동진으로 가는 기차에 몸을 싣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