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버전
공개일기 한줄일기 내일기장
바비걸
 그저그런 일상1   미정
조회: 2076 , 2002-04-04 00:35
학교를 마치고~
도서관일도 팽개치고.. 집에와서 도시락 만들고 대충 샤워하고 오빠 기다렸다.
오빠도 회사일 마치자마자 집으로 왔고.. 바리바리 싸든 짐을 들고 내려가는데
엄마랑 부딪혔다 ㅠㅠ   우엥. 벌써부터 퍼다 나르냐고 욕을 한바가지하신다.

종이가방안에는 김치통. 치약 비누.화장품.라면. 등등등  ;;;;;

밀리는 차로를 지나 오빠집에 갔당~

오빠나..나나 뻔하다..  한동안 오래 사랑을 못했던지라 ^^

침대에서 뎅굴뎅굴 구르며 켈리포냐드림을 들었다


내가 원하는 섹스는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음악 들으며 하는거시다.

오늘켈리포냐드림을 아마 한 40번 들었지싶다 -_-'''


장난치다가 그렇게 오빠랑 사랑한판 하고 나서 누워서 이야기하면서 놀다가

맘먹고 있었던 맛사지를 해주기로 했다.

림프맛사지 하고 스팀타월하고.. 오이팩을 했다

얼굴에 덕지덕지 오이를 붙이고~

오빠를 목에서부터 서서히 애무해갔다.

오빠 죽을라 하더라 -_-

못만지게 햇다.

그리고 나만 만지고 입맞추고 더듬-_-었다.

오빠... 뒤틀더라..

근데 얼굴에 붙인오이때매 움직이지도 못하고..

움직이면 죽일꺼라고 협박한후 계속 그렇게 약올리고 약올리고 흐하하하하

어느새. 오빠는 달아올랐공..  이때다 싶어 얼굴에 오이를 다 땠다.

너무 흥분해있었던 오빠는 바로 공격했다..

근데!!!

훈이오빠가 퇴근하고 온것이당  ㅠㅠ

옷 막 벗기 직전이라  총알같이 침대정리하고  아무일없는듯이 흠흠. 거렸다

정말 이런일이 몇번째인지..  아 심장떨려

이제 연기하는것도 물이 올랐다.

오빠 머쓱하게 침대에 앉아 텔레비젼 보는척한다

나는 괜히 방안을 청소한다.

훈이오빠  -_-+ 잠시 의심의 눈초리로 방안을 둘러보더니 투덜댄다

ㅡ..ㅡ  아무일도 없어~  

걍 맘 접고   오빠랑 앞산으로 산책갔다.

“떤

jessica   02.04.04 아싸~~가오리~!!

뭐하셨어여..
왜케 오랜만에 왔어여..

바비걸님 일기본지도 이제 일년이 다되가네요..

분발하세요!!

마니마니 올려주세요!!
멍멍이는 잘있나여? 고양이였나? 모르게따....ㅡㅜ

바비걸화이팅!!!

노창길   02.04.04 잠깐!

대학물까지먹은사람이도대체무슨저의로그런일기를공개합니까?부끄럽지도 않습니까?
혹시나 당신 아는사람이 본다고 생각해봤습니까?
뭐자랑이라고공개를합니까??
요즘여자남자할꺼없이이해가가지않네요.
적어도당신이대한민국여자라면대학물까지먹은사람이라면윗글삭제하십시요.분명히말하는데삭제하십시요.

김종필   02.04.04 ㅎㅎㅎㅎ

바비걸님!!
제가 생각하기로도 조금은 도를 지나치지 않았나 싶어요.
아무리 닉네임이라고 하지만 아직 미성년자도 이 일기장을 이용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중고등학생들 얼마나 관심이 많을 때입니까?
물론 솔직한 이야기는 좋지만
이해를 할수 없는 사람들도 있다는걸 생각해주셔야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 다 부질 없는 겁니다.
기억하십시요!!

세발이   02.04.04 오랜만이요 ㅎㅎ

간만에일기에독설이많군요 ㅎㅎ

서발이는친분(?)을떠나서바비걸님편이랍니다

이정도글에민감한반응을보이는님들은

머라고할말이없네여 ` `;

암튼방가워요바비걸님 ㅎㅎ

노창길   02.04.04 이것보십시요

무슨 편을 가르자는것도 아니구,,,,,,,,나 원참 유치해서....... 좀 그렇네요..
제말은 다른 사람들도 좀 생각을 하자는 거지 바비걸님을 익명성을 이용해서 어쩌자는게 절대 아닙니다.
여기 초등학생들도 들어오지 않습니까?
심지어 당신네들 부모님같으신 분들도 많이 들어오시는걸로 압니다. 가급적이면 그런 말을 삼가 할수도 있지않나 싶어요.
이해하십니까?

..   02.04.04 미친거 아니야?

이 일기 내용..
여기가 성인들만 얘기하는 곳이면 귀엽게 논다..라고 생각 해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여기에 올리기엔 거부감이 드는데..
역겹기까지 하다..
정신차리고 글 지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