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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걸
 씨부리지나는 또~ ^0^   미정
조회: 1767 , 2001-11-25 22:57
지독한 겨울...

찬바람이 싸늘하게 옷깃을 스치니 삼삼오오 포장마차에 오뎅하나 입에 물고.
오뎅국물 후르룩 마셔대는 겨울이 다가왔다. 오예~ 오뎅짱.!!


내 컴퓨터 즐겨찾기에는 이 일기싸이틀이 추가되어있다.
근데..음.. 한..두달? 발길을 뚝 끊었는거 같음.
잊은게 아니었는데 언제부터인지... 일기 쓰면서 내자신이 자꾸 짜증나서.


이번학기? 엉망진창이다 엉망진창. 개쓰레기같은 학점이 나오지싶음.
휴우.아마  난생   첨으로 총도 맞을거 같음.  거의 수업의 반을 빼먹었으니.
그리고 머했냐고? 머했긴. -_- 방황했지..

그까짓 알바가 머라고 그 알바에 목숨 바쳤는지... 머 이래저래  학교수업빼고는 얻은게 많지만.


그동안 책을 많이 읽고 음악만 죽도록 듣고...살았다.

그러나 음악이 내인생을 해결해주는것도아니고...

그래 그 음악이 밥먹여주냐..그말이 정답이다. 밥 안먹여준다.진짜.  내돈주고 사먹었다.;;;;


담배피우는것을 슬슬 주위사람들에게 밝혔다.

나도 골초는 아니고... 기껏해야 열흘에 한갑정도....

이번 동기들 휴가나왔을때.. 아무렇지 않게 담배를 꺼냈다.

음... 당황하는 모습들..이라니.

음~ 펴~ 펴~ 괜찮아~~불붙여주까?  -_-종나 오버액션들......

많이 망설였는데.. 아무리 친구지만... 역시 남자는 남자들인지.....

답답해온다.....내 사랑하는 사람도. 그러겠지.......

이봐들. 황수정같은 착한여자컴플렉스에서 벗어나   벗어나~~~~~~~~~죠요.


담번 목표는  햇살쏟아지는 발랄한 야외에서 담배피는것.

훗 돌을 던져부리면 나도 돌던지야쥐.

꼬라보면 나도 꼬라봐야지.




후헤헤헤 그 거 알아요? 우리 뽀야  털이 질질 끌릴정도로 자랐다는거 ^0^

초절정깜찍빔을 쏘아대고있담니다.



언제 울트라 회원들도 정모를 가질 필요성이................................;;;;;;;;;;;

아프로디테   01.11.26 아는척

바비걸 님아 나!!!
음..오바다..
님아 왜글케안오는거야요 보고시퍼쪄엽

자주와죠요 쥘쥘,,,글거
진짜 울트라다여리 정모주최좀해봐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