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나 진실인데...
지금 생각해봐도 난 오빠에게 항상
괴롭히기만 했어... 지겹게 하구...
하지만 이젠 안 할께..
철 없는 난... 오빠 체육관에서 열심히
체육 할때... 학교에 있을때...
틈만 나면 오빠에게 문자나 날리구...
오빠가 쉬려고 할때... 전화두 하구...
전화 해서 계속 붙잡구...
밤중에도 오빠 모습 보고 싶어서 나오라고 했는데
이젠 안 그럴께.. 다시는...
그러니까.... 오빠두... 날 좋아해 주면 안되?
그냥... 동생 친구로써라도... 아니면.. 동생으로써...
난... 안 되는거야??
난... 언제나 어디서든지 오빠 생각 밖에 안 하는데...
나... 이래서 오빠 잊기 싫어...
지금은 오빠 잊으려고 노력 중이지만....
나... 솔직히 그러기 싫어...
알았어? 괜히 내 맘도 몰라주면서...
이렇게 날마다 슬픈 날 더 슬프게 하구...T^T
그래도 난 그런 오빠를 좋아하는데...
오빠는 뭐야?
난... 오빠에게 있어서.. 무슨 존재지~??
정말루.... 나... 오빠 많이 좋아해...
내가 좋아하는 지.... 모르겠지만......
나.. 정말 많이 좋아한단 말이야...
정말로... 많이 좋아해....
아랐어? 정말... 내가 가지고 있는 이맘...
오빠에게 전해 줄수 있다면 좋을텐데...
그것마저 안 되네.....T.T
그지??
그래두... 이것만큼은 알아줘...
난 항상 오빠를 지켜보고 있고...
그런 만큼... 오빠를 좋아한다는거....
잊지 말아주길 바래....
안녕....
나... 오빠 잊지 않아...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