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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E.
 백조의하루 . 팔랑팔랑 .   미정
더워 . 조회: 1694 , 2002-06-07 12:57
길거리의 사람들은 다들 하늘은 보지않는다 .

다들 얼굴에 주름을 하나씩 더 만들어가며

빨갛게 달아오른 거리를 거닌다 .

흐느적 흐느적 .

나는 하늘을본다 . 새가난다 . 태양이있다 .

구름은 하늘에서 레이스뜨기를한다 .

어떻게 이런 하늘을 태양이 열을 뿜는다고

외면할수있겠는가 .

세상은 어찌 이렇게 과분하게 아름다운가 .

좋은사람들 . 좋은 하늘 . 좋은 세상



☆ 나는 딴건 다 몰라도 인복은 있다 .

이게 얼마나 좋은일인가 .

주의에 좋은 사람들이 많으면 사고가 긍적적으로 바뀌는것같다 .

아 정말 내주의에 있는사람들 사랑해 ♡ 사랑해 진심으로 사랑해 .



이얘기는 어제 어끄제 ...... 일주일전 . 한달전에 있었던일들 . (이런날 너무마너 .)


아침에 일어난다 . 어제의 과음으로 머리아프다 . 졸리다 . 집에 난장판이다 .

안씻는다 - - 밥먼저먹는다 . 이런 옷에 반찬이 묻었다 . 그냥있는다  

텔레비젼을튼다 . 아 ! 싸 마침 축구가한다 .

아무쪽이나 찍어서 응원한다 . 열내면서 축구를본다 .

덥다 .  갑자기 엄마가 왔다 .

집치워놓라고 구박하신다 - ㅠ .

엄마가 다시 나가셨다 . 흐느적흐느적 집을치운다 .

옷같은건 . 그냥 장농에 박아놓거나 . 세탁기로 골인시킨다 .

혼자 노래를 듣는다 . 잔다 .

3시간뒤 일어난다 . 안씻는다 - -

부재중전화가 와있다 . 허걱 꼭 받아야하는전화를 못받았다 .

또 전화벨이 울린다 (공주님 전화받으세요. 왕자님이예요)

여보세요 . (찌뿌둥한목소리)

.. 하 .. 으음 ... 하 .. (변태)

심심하던참에 잘‰榮

까치   02.06.07 보인다 보여

아직 어린 님의 글이정답기 따지...
하지만 인간의 속 보이는 안경은 나오지 말아야 돼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럼 you의 내숭이 막을 내릴테니까
참고로 you의 비슷한 나이의 딸을 가진 엄마야
엄마가 하는 소리 려니 해 잔소린 안 할테니까ㅎㅎ
그런데 어쩜 그렇게 글을 이쁘게 쓰니 보는 사람 마음이
참으로 편안해 진다. 네글이,.......
입가의 미소가 퍼지구.........
술먹는 기계라 그래서 저번에 올려 놨던 글이 인상적 이었는데 오늘 또 이렇게 편한 글을 만나게 돼서 반가워서
글 올려 논거야 아 우리딸은 25세인데 반말 실레 됐음 글에 올려놔 그럼 이 아줌마는 원래 잘 반성해~^^*

ANNE.   02.06.08 감샤 . 엌 공감이 . .

공감누르신분 혹시 저와 같은 생활을 . .

오 . 놀랍습니다 .

저와 친구하실래요 - - 쿡

그리고 까치님 건방지고 철부지인 글을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세상 모든 어머니를 존경해 마지않습니다 (__)(--)

답을모르겠따   02.06.08 님이어떵분인지정말궁금함니다

님글을읽구가입하게됐슴다..
정말루글을잘쓰시는군효,,
언제나그랬듯이조금힘들다거나좋다거나할때사람들은글로써자기의감정을나타내고자하는거가타효..
그래서저두일년에5번정도쓸뻔할일기를지금쓸려고하는거구요,,우끼죠..
저는경력4개월의백죠랍니다..
아플호님의일기룰자주보고싶으눼효,,
사실은오늘무쟈게운날이에효..
지베서널거있으니까저자신에게자신이엄써져서일자리구하는것이두렵구,,그래서그런지자꾸제가쓸모가엄는사람가타는느낌두들구효..이궁..
그래서..이렇게...
여튼님글이넘멋지눼효!

답을모르겠따   02.06.08 일기는..

에공..요즘인터넷상으로는우리한글로장난을많이치죠
발음대로표기를한다든지..꼬리글을그렇게올렸는데..좀민망해서리..옛날에일기쓰구하면서띄워쓰기라든지..많이교정된다구그랬었는데..앞으로조심해야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