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나이가 어리신분 같네요. 이런 사소한 일로 걱정을 하시고 마음을 상해하시고, 순수하신 분 같습니다. 하지만 글을 읽다보니 님은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고 투정을 부리고 싶은데 할수없는 자신에게 많이 답답해 하시는것 같네요. 그리고 우산을 그렇게 내려쓰시면 비를 제대로 가릴수가 없잖아요^-^ 지금은 우산을 제대로 쓰시고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