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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sica
 dream   미정
맑음 조회: 1375 , 2002-09-19 16:14
언젠가 생각해 본 적이 있다..
내가 너의 배경이 되어 주는 꿈을 꾼 적이 있었다..
그만큼 내가 나의 위치에서 빛을 발하면..
니가 떠나지 않을 꺼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너에게 역부족이였다..
그래서 너는 떠났다..

이제 너는 없다..

하지만..

나는 여기서 포기하지 않는다..

더.. 많이..
더.. 높이.. 나는 꿈을 꾼다..

다시 꿈을 꾼다..

다시 도전하고 싶다..
한번 더 내 앞에서 준비를 하며 꿈을 꾼다..

니가 나의 배경으로 눈부심을 느끼는..
그래서 나를 보는 너의 눈빛이 빛나는.. 너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 번진..
나를 사랑하는 그런 너의 모습을..
영원히 나를 떠날 수 없는 너의 모습을..

난 꿈 속에서 다시 너를 본다..

꿈을 현실로..

두고봐..

다른이가 아닌.. 내가 아닌..
너를 위해서 난 쉼없이 날개짓을 하며 비상을 꿈꾸며..
너의 배경이 되기위해 노력할테니..

내가 조금의 시간을 줘..


오로지 너 하나만을 갖기 위해 나는 살아가고 있는거야..
기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