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애야..안녕..아주아주 올만에 쓰는 메일이네...
오늘 전화했는데 내가약속을안지켜서 원애 많이 화난거같아서..어빠가 좀 미안하다...그런데 나도 그때 넘 피곤하고.좀 그래서 일찍 잤는데..정말 미안해..
그래도 그렇지 내가 약속 안지켰다고 그런식으로말하면 나도 말하고싶어도 못하지..ㅡ.ㅡ;;암튼 이번일은 어빠가 잘못한거니까..할말은없다..
그런데..원애 힘이없어보이는데 무슨 안좋은일이잇는거얌???
그래도 힘내야지..어빠가 싫어하는거 또늘어따....ㅡㅡ;;밥굶는거..ㅜ.ㅜ
암튼밥 꼭 챙겨묵어....암튼 말만 안들어봐^^난중에 둑어~ㅋㄷㅋㄷ
이긍..오늘도 연나 피곤하당....완전x같은세상이야...~~!!맨날 똑같은 하루..
반복돼면서 짜증만난다.이제 몇개월안남았는데도 참 기분이 영 아니다..
암튼 오늘 어빠가 기분 안좋게 보여서 미안해...담부턴 안그럴께....
이제 손아푸당..눈도 반쯤 잠기고..글씨가 안보인당....ㅡ.ㅡ;;
원애야 오늘 잘자고...이불 꼭 덮고 자^^* 감기 조심하구
감기 걸린거같은데...약먹고...조심해..^^*그럼이만..뱌뱌
by. 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