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황당하고 웃긴 일들이라./.. 흠.....
왠지 웃길것 같군,,,
처음 6살때,,,, 동네에서 형들이 자기네 부모님한테 때슨다,.... 뭐 하기싫고...
신경질까지 내면서 부모님한테 짜증을 낸다... ㅋㅋㅋ
나도 엄마한테 짜증냈다... 결과는 뻔하다(어머니 성격이 아주 불이다... )
가죽 혁대로 뒤지지 맞고 또맞고 급기야 실신했다... ㅡㅡ ㅋㅋㅋ 지금 말하니까 웃긴건데
그당시에는 내인생에서 가장 길었던 시간인것같다...고통에시간....
7살때... 꿈을 꿨다... 꿈속에서 오줌이 마려운데... (참고로 우리집은 나 어렸을때.. 요강이 있었습니다)
요강이 나에게 와서 싸란다... 물론 난 당장 잠옷을 내리고 쉬아를 했으며..,.,,,
잠을자다가 꿈인걸 알고는 벌떡 일어났다... 하지만.. (헉...) 일어나는것도 꿈이다.(이런씨바)
꿈속에서 꿈을 또꾸다니.. 이런 미친... 하지만 일을 이미 벌어진 후였다...
다행이 이불은 별로 젖어있지 않았다...
나는 우리 할머니 몰래...일어나... 잠옷을 벗고 빤스를 벗어서... 몰래 몰래 살금살금 마당으로 나갔다...
빤스와 잠옷을 다 빨고... 일어나려는 순간 비명소리와 빨래 방망이가 날라왔다...
옆집 누나다.. (큭) 그 빨래 방망이는 정확히 나에 정강이에 혔고... 난 쓰러질수밖에 없었다,,,
그러자 그누나가 외친다.. 미친놈이라고... 아주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다..
마당에 있는 전구에 불이 들어오고... 순식간에 옆집 아주머니와 우리 어머니 우리 할머니 아버지
미친듯이 나와 처다본다,,, 갑자기 싸늘한 시선이 느껴진다... 하지만 나에 아랫도리도 싸늘하다...
옆집 아주머니와 누나... 그리고 우리식구들... 웃음바다가 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