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이 듭니다.
나의 힘으로 그녀를 지켜질 수 없는게..
너무 힘이 듭니다.
그사람을 잊을수밖에 없는 현실을..
너무 힘이 듭니다.
그녀를 바라보는게..
하지만 이렇게 힘들어도 전 행복합니다.
그녀를 바라볼 수있기에..그녀를 조금이라도 지켜줄 수있기에..그녀를 잊지않아도 되기 때문에..
이렇게 힘든 고통속에서도 내가 살아날 수 있는건..
그 사람때문입니다.
그 사람은 저 없이도
하루하루 잘 살아가고 숨은 쉬겠지만..
전 그사람 하루도 없더라면..
죽어갈것임니다..매마른 나무가지처럼..
잊고 싶지않습니다.
그래도 내 인생의 한부분이기에..너무나도 아름다운 추억이 있기에
잊고 싶지않습니다.
그 사람은 저를 쉽게 금방..소나기 오듯..그렇게 너무나도 쉽게 잊을 수있을까요?
전 그렇게 쉽게 잊을 수없는데..
너무나도 많은걸 버려야되고...수많은 시간이 흘러야할텐데..
그 사람은 나중에 저를 알아볼수 있을까요?
시간이 많이 흘러서..저를 알아볼 수 있을까요?
그 사람은 항상 제마음 속에 있어..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알아 볼수있을것같은데..
가끔가다 그사람 얼굴이 생각나지 않아요..
너무 간절히 보고싶어서 그런가요?
너무 사랑한 사람은 얼굴이 생각이 나질 않는다고 하던데..
전 결국 그 사람을 잊어서는 않된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