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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이럴땐 어떡하나요?   미정
조회: 2442 , 2003-03-23 13:58
어느 사람이 너무도 보고 싶으면..그냥 마음가는대로 행동하나요?

전화해서 목소리 듣고

얘기하기도 하고,

아님, 너무 보고 싶지만, 그냥 꾸욱 참고 넘어가나요?

달봉이   03.03.23 흠..

그사람이 너무 보고싶고.. 자기의 뜻대로 되지않았다면.

그것 사랑이라 할수없겠죠?? 그사람을 죽도록 그리워

하다가 대부분 자살 하는쪽이 많으니깐..

영화에서 보면 삼각관계란게 있짢아요. .그게 타살이

된 주범을 찾으면 그영화는 끝이나는거죠.. 또한이것처럼

AGAIM님이 그사람을 사랑한다고 고백하거나..??

낭만적인 프러포즈를 한다면 그거또한 끝이나겠죠..?????????

아니면 진실로 그사람을 사랑하지않는게 아닐까하고

생각도 해보세요

진정 그사람을 좋아한다면 우물쩍 참고 어슬렁어슬렁거리다가

꾹 참고 넘어가는것은 그건.. 사랑이아니겟죠

진정 그사람을 사랑하고 아껴준다면 지금 당장

달려가서라도 그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아서 딴따라

딴딴다~~ 해야겠죠?ㅋ

그럼 AGAIM님의 현명한 부탁 드리면서..^^

잘되길바랍니다...

by.ㄷ ㅏ알뽕 ㅇ ㅣ

하루를살아도...   03.03.25 나는 그사람에게 어떤존재가될까?


생각해보셧겟죠.....

그럼 하고싶은걸 하세요 참으면 병이됩니다.

아직은 살날이 많은 나이니까요...^^*

눈꽃편지   03.03.26 홧팅!

저 또한 님과 같은 상황이 잇엇어요.
하지만 용기 내서 큰 마음 먹고 전화를 햇더니 생각외로
반갑게 전화를 받아 주더라고요.
다시 시작한 만남인만큼 예전보다 많이 조심 스러워지고
서로에 대해서 이해심과 사랑도 더욱 깊어 졋죠
아픔만큼 성숙되는게 사랑인것 같아요.
아마 그 사람도 님한테 전화하고 싶은데 님처럼 이 고민
저 고민하다 시간만 잡아 먹고 잇을 거에요
전화 안한거에 대한 후회와 미련으로,,,,,

흐림없는눈으로   03.03.26 단순하면서도 그렇지 않은게 이런 문제이죠.

말은 쉽게 하죠. 참지말고 표현해 보라구...
아무리 생각해도 이게 정답인듯 하나 정말 어려운 문제이죠.
네 겪어보때마다 정말 어려워요.
고백은....
꾸욱 참게 되면 그 감정은 혼자서 마구마구 커지게 되구 나중에 감당할수 없을정도가 되버려요. 그렇게 되면 큰 홍역을 치르고 나서야 안정을 찾을수가 있을거에요.
표현하시면 결론을 얻을수 있을지도 몰라요.
그녀를 계속 사랑하던가 아니면 그녀을 단념하던가...
그녀를 사랑하는 님의 마음이 중요하듯이 님을 사랑하지 않는 그님의 마음도 존중해줘야겠죠?
음....
아무쪼록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길 바래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