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가 다시 내 곁에 돌아온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
그동안은 유로화가 되어서 이 먼땅에서 쓰지 못했었는데..
그래도 가끔씩 들어와서 남긴 일기도 읽어보는 기쁨은 그때나 똑같은것 같다.
이 울트라 일기장을 통해서 맨날 혼자 슬퍼하던 나를, 조금은 다른 사람들과 나눌수 있는
기쁨을 알게 해준 아주 고마운 친구이기도 하다.
세상에는 나만 있는게 아니라 여러 사람이 함께 산다는 걸 알게 해주고,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위로를 받는게 큰 힘이 될때가 많았다.
다시 내 마음을 되돌려 받은 것 같아 너무 기쁘네요.
앞으로도 꼭 지켜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