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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반향초n.n
 미련없이 내 마음 속에서 떠날갈수 있겠하소서....   미정
조회: 1306 , 2003-05-01 03:29

5월1일....

많은 시간이 흘렀다....

나에게도 새로운운 사랑이 시작될 만큼의 아주 오랜 시간이...

하염없이 내게 베푸는 사람...그가 좋다...

나에게 있어선 넘 편안하고 내 모든걸 이해하고..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내곁에 항상 듬직한 나무가 되어주는 사람...

하지만 난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

언젠가는 내곁으로 돌아 오겠다는 사람.

조금만 기달려 달라는 사람...

이기적인 사람..내 마음은 타들어가는데...언제 까지나 기다려 달라는 사람...

이제 나두 사랑을 하고 싶은데...사랑을 할려면 내 주위에서 맴도는 사람..

그런 그가 밉다...하지만 사랑한다...

기다리고 싶다...보고 싶다...지금은 형편이 되지 않아 날 기다리게 하지만

언젠가는 날 따뜻한 품으로 안기게 해줄텐데...

누군가 이 글을 읽게 되면 유부남인지 착각을 할수도 있을거 같다...

차라리 그랬음 좋겠다...잊을 수 있게...

어젠 새벽 내내 울었다...너무 울어서 눈이 떠지지 않을 정도로....

그리워서.. 보고 파서...그를 증오해서....

이 사람을 기다리기엔 넘 힘들고 지금 나에게 다가오는 사람을

생각 하면 빨리 잊어 버리고 그에게 다가가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내가 진실하게 원하는 사람은 누군지....

모르겠다....

보고 싶은 마음은 날 아프게 한다...

내가 만약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해도 절대 잊을수 없을거 같은데...

미안 하다..그사람에게....

hanna   03.05.01 여기 소감글이여...^^

안능하세요.. 늼의 일기를 이번에 또 읽게 되었습늬돠..
오랜만이 신듯하네요..
저또한 오랜만에 찾아온 일기장..
님.. 제 생각엔.. 기다리는것보다는.. 새로운 사랑을..
맞이할때가 된듯하네요..
왜냐면.. 이건 그냥 제생각이즤만.. 그사람을 기다리다..
그다른 누군가를 노칠수도 있자나여..
저는 비록 나이는 사랑할때가 아늬지만..
경험을 많답늬다..^^;;
그때마다 눈물마늬 흘렸어요.. 다시는 안울어야즤..
하구서두요.. 하즤만.. 그건 늼의 감정이늬..
그 누구도 어쩔수가 없을꺼예여..
늼.. 힘내세여..^^ 모든것이 다잘될꺼예요..
하늘께서 모든것을 판결해 드릴꺼예요..
그럼.. 안녕히.. - . - _ _ - .-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