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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디테
    미정
조회: 1782 , 2003-08-05 09:03
이래저래..좀 정리가 되어간다..
무서운 세상이다..
이런 세상에 물들고 싶진않지만..
어쩔수 없이 물들어가고 같이 썩어간다.

그애한테 메일이왔다..
멜같은거 안보낼줄 알았는데..
조금 놀랐다..
힘든 삶의 서비스 정도라고 기억해주마!

슬슬 잠에 빠져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