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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디테
 그대 잘지내나요?   미정
조회: 1973 , 2003-07-03 04:01
낯설다..
비오는 밤도..내방컴퓨터도..혼자있는 내모습도..
너무나 낯설다..
이런날은 달려가곤 했었다.
비가오면 창문을 활짝열어놓고 빗소리를들으며
지금쯤 밖에있는 사람들은 참짜증나겠지..하며
보잘것없는 대화도 나눴겠지.
그러다가..
한참을 말없이 있다가...
차가운 행동에 또다시 상처도 받았겠지..
또 빗속을 뛰쳐나와 울며집으로 돌아왔겠지..
그래..
차라리 혼자가 나은지도 모르겠다..


다알면서도 못잊는 내가 바본거죠,~~~~

바람소리   03.07.07 힘내세요..

난 항상 누굴 만나면서도..
이젠 이별장면 부터 떠올라요..
이별에 많이 아파봐서 그런거겠죠??
시간이 지나면.,. 낳아져여.. 님도 알고 있겠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