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너 떠난 자리에 아파 누웠기에
난 언제나 너를 잊으려고 했었지
오늘 우연히 널 만나기 전까지
지난 세월만큼이나 널 미워했다면
돌아서며 고개 숙인 니 눈에 어린
너의 뒷모습에 목이 메였을까
그래 난 너의 이별까지도 사랑했나봐
믿고 싶지 않았을 뿐 나를 보지 못하고
멀어져가는 널 보며 깨달았던 거야
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 난 너를 잊을 수 없음을
최재훈의 이별까지도.....
흠.........아마도 이곡처럼 잊혀지지 않는다는 것이 사실인가 봅니다
아름답든 아름답지 못하든 자신의 사랑은 그때만큼은 진심이었을거라 생각되며 좋은 나날되세요
그리고요 제 일기를 많이 봐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좋은 참고가 되었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