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힘차게 날아오르고 싶다..
먼지처럼 찌든 이세상은 정말...갑갑한 공간이다..
이런 세상이
나와 물론 나의 행복의 가족들 친구들 모든사람을 답답하게 목을 조여온다
저 높은 하늘에서 날면 시워하겠지?
갑자기 머리가 또 지끈 거린다
갑갑한 이세상은 언제 시원한 바람이 부는 문이 나올런지...
아마 힘들겠지?
자유롭게 재밌게 산다면
하늘에 나는것처럼 시원하겠지
가슴이 뻥하고 뚫린것처럼
힘차게 멀리 멀리 날아올라
높은하늘을 가르면서 날아오른다면
세상은 살만하겠지
하지만 우리가 살만한 세상은 아직 열리지 않았기에
이렇게 죽치고 기다려야하는 내자신이
불쌍한다
시원하게 날아 오르고 싶다~
멀리 멀리
짜증과 증오와 미움이 없는 곳으로......
행복과 행운과 사랑과 우정이 있는 곳으로 가고 싶다
힘차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