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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나
 혼자만의사랑...   그리움
조회: 782 , 2004-04-20 14:09
저는 그 사람을 사랑합니다.....

그 사람을 바라보는것 만으로도 가슴이 뛰고.....마음이 아픔니다.....

그 사람은 제가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는걸 모르고 있겠죠...??

그런걸 알아주길 바라고 사랑한것은 아닌데....이렇게 가슴이 아플줄은 몰랐습니다.....

언제나 전 그 사람을 바라보고 있지만....그 사람은 절 봐주지 않네요.....

내가 여기.....여기.....지금 자기앞에 웃고있는데....왜 날 봐주지않나요......

언제나 당신을 보면 마음이 아프고....내가 너무 힘들지만.....안보면 제가 살수없을것 같아요...

그대가 내게하는 아무 의미없는 작은말 한마디에도....난 기뻐 어쩔쭐 모르고 있는걸 알고있
나요.....?

이런 날 어떻게라도 말려보려고 햇었지만....그게 너무나 쉽지않네요.....

그냥 길을 걷다가도....어느새 서보면 그대의 집앞에 와있네요.....

맛잇는 음식을 먹다가도....그대가 밥은 먹었을지 걱정되고.....

좋은 시계나....옷을 보면....그대에게 잘 어울릴지 생각하게 되네요.......

그대여......

단 한번만이라도 날.....날....바라봐주면 안될까요...??

아무래도 너무 무리한 부탁이겠죠....??괜찮아요.....영원히 그대가 날 바라보지 않는다 하여도

난 그댈 영원히 사랑할테니까요....

아니.....사랑할 수 밖에 없을테니까요.....

그...그렇다면.....

나.....나 혼자사랑하는 것은 허락해 주시겠죠.....??

그것까지 허락하지 않을건가요....제발...그렇게까지 내게 잔인하게 굴지마세요.....

그럼.....전 살아갈 수 없어요......

그냥.....그저 이렇게 그대를 바라볼 수 있게만 해주세요.......

그럼 저 죽을때까지.....그것에 감사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사랑합니다.....그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