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도 오지만..울고 싶어.
어디에도 말 할 곳이 없어.
전화기를 뒤져봐도 전화할 곳이 없으.
강릉에는 내가 몸 의지할만한 사람도 없지만
생각조차 털어놓을 사람이 없구나..
이렇게 내 마음과 먼 곳인데,,
문제가 뭐지?
1. 난 혼자라는 생각
2. 치료의 어려움
3. 상담의 어려움
4. 다가오는 미래의 불안감
5. 살 찐 나
6. 결과는 작아진 나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지 듀야...
낼은 선배한테 잘하자..
올은 기분이 안좋아서 밤에 좀 그랬다고 말해주고..
풀하우스 보면서 기분을 풀어주자.
듀 할 수 있지..?
요즘 자꾸만 힘들어한다.
남자 문제는 지났으니 이제 일의 차례인가..?
호사다마..알면서 감정 조절이 잘 안된다.
천성을 어쩌겠냐..
기쁜 일에 미친 듯이 즐거워하고 슬픈 일에 죽을 것처럼 힘들어하는 나..
조울증이 아니고 그냥 난 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