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이젠 피부로 느껴진다...벼랑끝이라는 걸...
여태까지 했던 시간들이 헛되다는 것은 아니지만, 결과가 이모양이니 원~
아무튼 더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뿐이다.
신의 위로일까?
기분전화하기위해 들어간 스타는 너무나도 잘되었다. 좀처럼 이긴적이 없었는데...오늘은 4연승이라니...
이것도 자존심인가??
드라마를 보면서 학우들끼리 시험날 공부많이했으면서 놀았다고 거짓말하고 걱정하는척하고 서로에게 감추는 모습을 난 절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런데 오늘은 웬지 이해가 간다. 장난처럼 던진 녀석의 한마디...
"모르는 거 있으면 전화해~!"
아마도 웃길려고 한 말이거나 아니면 나름대로의 위로의 말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말이 계속 머릿속에 맴돈다.
다음달...
반드시 널 뛰어넘어주겠다.
그러기 위해서 오늘도 이시간까지 열심히...
이번엔 쇼크가 크다. 좀더 일찍 상황파악을 했다면 더 좋았을텐데....
이렇게 돼버렸으니 오히려 갈길이 훤히 보이는군...마음 다시 잡고, 앞으로 전진이닷!
내가 가장 잘 하는 전술, 프로와도 동급이라 자부하는 하드코어 준호러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