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험이 모두 끝났다
시험을 보기전에는 미리 준비해서 잘보자 였고
결국 난 그 다짐을 지키지 못했다
그리고 하루전날 죽어라 공부를 했다
꼭 처음에는 의지도 ... 욕심도 있다가도
마지막에는 헤이해지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다...
조금만 더 노력할껄 하는 후회또한 함께이다
나는 ... 정말 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겠다
나도 나를 몰르겟어서 나도 내가 너무 밉다
내가 너무 .. 바보스럽기도 하고 나쁘게도 느껴진다
사실 태어나질 않길 .... 그렇게 바라곤 한다..
그렇다면 이런 사소한것에 얽매여서 ..이러지 않겠지 하는 마음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보면은 내가 .. 무슨 걱정이냐 할정도로
막상 어울릴때는 항상 웃고 씩씩한 아이다...
그런데 나는 아마 나스스로를 우울하게 만들어 가는것 같다..
이렇게 우울해 하지 않아도 되고 ..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데...
자꾸만.......... 등돌리고 .. 벽을 쌓고 .. 스스로 우울해 한다.
내가 나를 이렇게 변화시켰구나 싶고
내가 나를 이렇게 힘들게 .. 만들고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ㅠㅠㅠ 휴 ~
바보같다 작은 일때문에 너무 깊이 생각 하는 이버릇이....
어쩔수 없는 나의..버릇이...... 고쳐야 한다는 마음....
고쳐야 ..조금은 나의짐이 덜어질것 같은 이생각 모두
행동으로 보여지기까지는 아직... 오래남았겠지 ?
ㅠㅠㅠㅠ 조금이라도 마음 편히 ........ 살고싶다 ..웃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