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 오늘은 시험끝났어요
후회도 되고 ... 또 나름대로 ... 만족 해야 겠죠 ?
세상에는 참 볼거리도많고 들을이야기 거리도 많고
사람 사는 정이 있는데 .. 왜 전 .. 그걸 거부하려 하는지 모르겟어요
서로를 헐뜻는 말 ....
서로를 야유하는 행동....
정다 줘놓고 떠나버리는 그런 사람들이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분명 저도 다른 누군가에겐 형편 없는 사람이라는걸 압니다.
저스스로도 느끼고요 .. 저는 정말 .. 모자란 사람이예요
누구나 ..100% 는 부족한거니깐... 저도 부족함이 항상 있는거잖아요..
근데 저 정말 이 바보같은 성격 고치고 싶어요
미친듯이 걱정 하고 .. 마상 나가선 태연한척 하고
마음은 ... 벌벌 떨고있으면서도 .
겉으로는 안그런척 하고
휴 내 마음 내모습이 어쩌면 .. 진실된 모습이 아닐거라는 생각에....
마음이 아픕니다..
어떡해 해야 .. 내가 정말 사랑받는 사람이 되고
인정받는 사람이 되며 ... 누군가에게 빛이 되는
그런 마음따뜻한 사람이 될수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