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버전
공개일기 한줄일기 내일기장
* 푸른하늘
 * 이젠 내가 다치는 일은 그만...   ♥마의라이프
조회: 1814 , 2005-01-04 15:52

이제는
내가 상처받고
내가 아픈 일은
이젠 그만 해야 겠다...

몇일동안.. 앓아 누웠다...
분명  신경성으로 인한 두통일 것이다...

스트레스...
내머리를 짖누르는   예민한 성격탓이다..

냉정해 지자...

냉정하지 못해 ..나는 바보가 된다..

냉정하지 못해 목매달리며.. 구차해 지고
바보같다
그냥 등돌리고 새로운 것을 찾아  웃으면 되는대도
바보같이 하나에 목숨을 걸어서
내마음만 다치나
내마음만 조마조마 해진다...

이제는 내가 다치는 일은 그만 하고싶다...

바보같다
구차한것인지...
아니면 정말 어리석은 것인지...

구차해서 라면은 또다시 나를 아프게 한다......


그냥 버릴건 버리자
이미 마음에서 멀어 졌다면
그것은 그만이다
더 뒤돌아 볼 가치도 없다...
기회를 줬다면
줄만큼의 기회를 줬음에도
마음이 떠난것 같다면..
그것은... 분명  무언가 맞지 않다는
소리가 아닐까 싶다

누구든..사람에게 구차함을 느낀적이 많을것이다..

분명 모자람 없고 부족함없음에도..
나도 모르게 느껴지는 구차함이란...

머리를 쓰지 말자..
바보같이 머리를 써서 더 골치만 아픈것 같다

그냐 흘러가는 물처럼
냅두자....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둔다면...........
나도 힘들지 않고 타인도 힘들지 않을것 같다..

나에게 떨어져 버린 마음때문에 ... 아프지 말고....
미련갖지 말자.....

내게 묶어 두려 하지 말자..........그건 스스로의  선택이 아닐까 ....


자유롭게 .. 마음도 쓰지 말고...
머리도 쓰지말고..

흘러가는 물처럼   힘들게 되면 힘들게 된대로
즐거우면 즐거운대로
그렇게 만족하며 받아 들여야 겠다...

적어도
내가 다치는 일은...

나로인해 내가 아픈일은 그만 하고싶다....

해변의카프카   05.01.08

저랑 같은 맘이네요.
나때문에 다치는 사람.
나로인해 다치는 나.
저도 힘들어집니다.

풀문   05.01.26

무슨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