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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하늘
 * 이젠 더이상 울지 않으리....   ♥마의라이프
조회: 1696 , 2004-12-30 16:16


나는 이젠 ㄷ ㅓ이상 울지 않을것이다

사람때문에..........................................

눈물을 흘리는것도 오늘이 마지막이 되길 나는 간절이 바란다..
그만큼 사람에 대해.... 목매달리며 굴지 않는 내가 되길 간절이 바란다..
사람의 말한디에 상처를 받고 아무일도 손에 잡지 않고
밤새 고민하고 걱정하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

사람의 관심을 사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이노력이 ..내게어쩌면.. 나를 구차하게 만들고있는것일지도 모른다
내 노력이 나를 망가 트리고있다...

사람은 무섭다..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또 언제 그랫냐는듯 감싸주고.
나도 그런 사람중에 하나라는 사실이 무섭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을 만나보았고
많은 인연이 스쳐갔다...

그럼에도 내마음에 .......... 그늘처럼 꽉찬 사람을 만났다는 생각이 아직은  
들지 않는다.....

진정으로 내 마음을 아는 사람은없다..

사람때문에 많은것을 안게 되었다..
슬픔도 아픔도 힘든것도
외로운것도 이별이라는것도
배신이라는것도 경쟁하는것도
사랑하는 마음도 미워하는 마음도.........


이유없는 .. 미움마저......................

나는 바보다

이제는 그렇지 않겠다고 스스로 다짐하면서도
스스로 다짐하고 또 다짐하면서도
어쩜 나는 ......... 미친듯이 웃으면서 사람들에게
다가간다................


이제는 지겹다고.....
이제는 이러기 싫다고.............

그럼에도 내 욕심 때문에 나를
구차하게 만들면서 까지
나를 망가 트린다..
망가지고있다...

무섭다 이젠 더이상 사람을 만나는것도
웃으면서 그들을 대하는것도

그들때문에 내 슬픔과 아픔마저 숨기며...

구차하게 다가가는내모습이 부끄러워진다...........

눈물을 왜흘리는가....

적어도 나를 충실 햇다고 생각 하자..

그러나 이 눈물의 의미는 무엇일까..................


나는 왜 울고있는것일까.....................울고싶다.......

울고난뒤 모든것이 ................................................
  아무일도 없는듯.........

그렇게 지워버리고 싶은 기억이 되어버릴만큼
............................ 지워버리면 생각 나지 않는 기억이 되길............

나는 이제 더이상 울지 않으리..........다짐하면서도 나는 눈물을 떨구어 낸다.......

풀문   04.12.31

너무길어요.

* 푸른하늘   05.01.03

길다면 읽지 마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