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상주를 만났다..
내 폰이 고장이 나는바람에 가치 만나서 고치러갔다
고치는 동한 상주랑 놀았다..
상주손에다 뽀뽀하려고 입을댔는데,,
손에서 담배냄새가 났다...
끈는다구 약속했는데,,
담배냄새난다구 하니까 친구가 옆에서 피는거 구경만 했고
쓰래기 주웠다고 했다..
그러냐구... 알았다구...
미안하다면서 학교에서 점심시간에 딱 2개만 했다고..
순간 가슴이 철컹했다...
배신감을 느꼈다.... 때리고 싶었다..
모 필수도 있지.. 넘겼다...
근데,,, 나만 그러케 생각하는건지,,
반성하는 기미가 하나도 안보인다,,,
자기폰으로 고스돕이나 하고있다...
쫌 짜증났다...
자기 이따가 헬스를 가야한다고 한다..
처음듣는소리였다.. 말도안하고..
요즘 상주가 변한것 같다..
비밀이 많아진것같다...
약간 무뚝뚝해졌다...
쫌있으면 상주 생일이다..
선물로 별도접고 상자도 만들고 했다...
근데 갑자기 초라하게 느껴진다...
난 용돈 안받는데... 그래서 돈으로 사준게 없다..
상주생일 지나고 일주일뒤 300일이고 5일뒤 내생일이다..
내생일 모르는것같다... 말이없다....
쫌섭섭하다,, 요즘 상주행동하나하나가 다 섭섭하다...
왜그러지.... 권태기는 아닌것 같은데....
가슴이... 무겁다... 무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