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목요일에 상주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아무일없듯히 사귀고있다,,
상주가 헤어지자고 말해노코서 취소한다구 했다,, 헤어진다는 이유가,, 공부라니,,,
친구들은 변명이라고 딴여자 생겼다고 헤어지라고 했다,, 근데,, 난 상주 믿는다,,ㅠ,,ㅠ
상주가 헤어지고 수능끝나고 다시사귀자고 했다,, 수능까지 약 1년반정도 남았다,,
1년 반을 공부만하라고,, 장난하나,, 난 다시사귀는거 없다고 여기서 헤어지면 너죽든살든
난 모르는일 이라고 말했더니 취소한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까지 계속사귀는데,,
어제 데이트를 했다,,
근데 한바탕 큰일이 있고난후라서 그런지 기분이 별로였다,,
더 나쁜건,, 걔행동이 너무,, 정떨어지게 하는 것이다,,
안피던 담배를피지않나,, 나랑 눈도 안마주친다,, 말도안한다,, 무뚝뚝하다,,
목요일 있었던 일은 얘기했다,, 만약 나랑 헤어지면 공부만 할꺼냐고,, 공부하면서 나랑 연락도
하고 나랑가끔씩 만나서 놀기도 할꺼라고 했다,,.
난 헤어지면 친구고 모고 세상에 없는사람으로 취급한다,,
난 너랑 헤어졌다면 지금 다른 남자랑 놀고있을꺼라고 했더니 나한테 찝쩍거리는 남자나
사귀는남자는 죽일꺼라고 했다,, ㅡ.ㅡ; 수능끝나면 무조건 나랑사귈꺼라고 했다,,
그말은,, 그만큼 날사랑한다는건지 아니면 내앞은 쑥대밭으로 만들려고 하는건지,,
가슴에 대포맞은것같다... 횡~하다,,
4월2일이 상주와 나의 1년이다,, 그때까지 안만나기로 했는데,, 진지하게 생각좀 해봐야 할것같다,,
솔직히 막막하다,, 어떠케 생각해야할지,, 만약 상주한테 마음이 없다고 해도,, 못헤어질것같다,,
상주와 함께한 추억이 너무 많아서 지우는게 힘들것같아서,, 지우기 싫어서 일지도 모른다,,
주위에서 너무 많은 말이많다., 친구들은 "헤어져라" "소개시켜줄께" "나랑사귀자" 휴,,
세상에 상주만한 남자는 없을거다.. 그래서 노치기 실타,, 계속 잡고싶다,, 하지만 너무힘들다,,
내일 화이트 데이이다,, 기대도 안한다,, 내일 울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