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들이 가기에 딱알맞은 날씨인것 같아요....
아 정말 제가 어릴때가 엊그제 같은데
저도 벌써 졸업을 앞둔..........
사회로 나가기위해 마지막
학창시절을 보내고있으니..
시간은...떼어 놓고 따지면 참 지겹고
느리게만 가는것 같은데.............
생각해보면 하는것 없이 금새 흘러가는것 같아요
시간이 빠른만큼..
그빠른 시간에 동화되어
시간을 잘활용 해야 되는데
빠르게 가는 시간과 분리되어
시간을 낭비 하고만 있어요
오늘 자격증 시험은 저 나름 대로 합격이라고생각 하고있습니다
내일이면또 새로운 한주네요
4월달도 시험 보고 나면은 금새 지나가겠죠 ..
오늘은 대공원에 산에 아주 가족나들이 온
사람들로 부쩍입니다...........
이런날 우리가족또 빠지지 않았을텐데;;
거리에 핀 꽃이 아름답기 그지 없네요........
이젠 정말 마음을 다잡고 고부를 해야 겠어요..아빠~
누구나 노력하고 얻어 지는건 없잖아요....
자꾸저는 노력도 하지 않은채
결과만을 걱정 한것 같아요....................
정말 한심 한 저인것 같네요
자꾸다른것에 얽매이고............
혼자 생각 하고.............
혼자 끙끙 앓고..........................
세상모든 사람들이 ............
나를 버리는것도 아닌데...............
자꾸그게 겁나 이러는거 보면은 바보같아요
요즘 제가 예전의 저와 변했나요 ??
월래 밝고 잘 웃는데
요즘도 나름대로 잘 웃고 밝게 지내는데.........
친구가 제게
무슨일이 있냐고 하니..
자꾸만 마음이 걸리네요
자꾸저는 축처진 제 기분과
나른해진 제 행동에
그냥 봄을 탄다 생각 하는게 그게 아닐까
저는 두렵습니다
잠시 잠깐 봄을 타는게 아니라면..
정말 제가 변했을까...................걱정입니다
웃는 모습의 제가 좋고
씩씩한 모습의 제가 좋아요
장난끼어린 제 모습이 좋아요..............
무슨일있는것 같다는 친구의말..........
정말 신경쓰입니다....................
아빠~
다음주말도 잘지내볼꼐요
아빠 사랑해요
언제나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