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저래도
아무반응 없이
특별난 반응없이
무딘하루였다..
해야겠다는 생각만
잠시 가졌을뿐
금새또 무뎌졌다
이렇게 아무생각없이
멍하게 하루를 보내는것이
나의 휴식일까 ?
그냥 아무거에 얽매이지 않고
가만히 바라만 보는것이 나의 휴식일까
해야지
하기싫은것이라 할지라도
해야지
세상에 하고싶은일이 하기 싫은일보다는 적을테니깐..
해내자
그걸 해내야 정말 해야했던것임을 깨달게 될테니깐
지금의 아니 단 몇일 힘든걸 가지고
그게 싫어 미루면
나는 몇일로 인해
내 몇년을 잃게 될지도 모른다
하자
무조건 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