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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소녀
 신비로운 마음   별소녀
조회: 1885 , 2005-08-05 17:06
내가 만들어 가는 세상이다.
내 마음이 만들어 가는 세상이다.
때로는 폭풍을 몰고 오고, 혼자서 울며불며 야단을 친다. 힘들다고 고통스럽다고...
때로는 행복하다고 야단을 친다.
정말 이상한 마음이다. 마음은 카멜레온이다.
변화무쌍한 마음이 싫을 때도 있다.
난 평안한 마음이 좋은 데 내 마음과는 상관없이 소용돌이 칠때가 있으니...

사람이 가는 길에는 마음이 놓여 있다.
그 마음을 밟으며 걸어가는 인생이다.
마음이 예쁘면 예쁜 사랑으로 가는 거고,
마음이 나쁘면 나쁜마음으로 힘들어진 인생을 살고,,

마음을 정돈해보자..
좀 깊이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만이 나를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어딘가로 떠나고 싶었다.
하지만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날 수 없는 것이 인생인것을...